[잔나비] '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' 노래/가사 소개 - 현대에선 볼 수 없는 시적인 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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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잔나비] '주저하는 연인들을 위해' 노래/가사 소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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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Artist : 잔나비

■ 작사 : 최정훈

■ 작곡 : 최정훈, 김도형, 유영현

■ 편곡 : 최정훈, 김도형, 유영현

■ Album : 전설

■ 발매일 : 2019.03.13

■ 기획사 : 페포니 뮤직

■ 장르 : 인디, 락/메탈

■ 스타일 : 인디 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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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는 옛날 느낌이 난다. 

그 이유는 현대에선 볼 수 없는 시적인 가사이고 음이나 분위기가 과거 느낌과 현대를 섞어놔서 그런 거 같다.

잔나비만의 가창력과 가사는 인정 안 할 수가 없다.

그럼 노래 한번 들어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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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

www.youtube.com/watch?v=iB8o1zv4zWwwww.youtube.com/watch?v=5g4KsIizYhQwww.youtube.com/watch?v=5g4KsIizYhQ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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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사]

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
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
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
머물다 가셔요 음
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
사랑을 사랑을 해줘요
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
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
그러다 밤이 찾아오면
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
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
남몰래 펼쳐보아요
나의 자라나는 마음을
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
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
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
그러다 밤이 찾아오면
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
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
남몰래 펼쳐보아요
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
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
마주 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
서로의 안녕을 보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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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감상하셨나요?

80년대 장발에 나팔바지를 입은 남자 대학생이

짝사랑하는 여인한테 고백하지 못하고 주저주저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납니다.

 

늦은 밤 비 오는 날 버스 창가 자리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들었던 느낌을 잊지 못하네요.

모두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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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잔나비] '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' 노래/가사 소개였습니다.

공감 부탁드려요.

 

 

감사합니다.